에스티마의 인터넷이야기 EstimaStory.com

Thoughts on Internet

뉴욕의 새 명소 허드슨야드 베슬

with one comment

지난해 10월 뉴욕시의 허드슨야드에 간 일이 있다. 맨하탄의 왼쪽 중간쯤 되는 곳으로 뉴욕의 컨벤션센터인 재빗센터근처다. 오랜만에 갔는데 뭔가 엄청난 공사가 있는 것 같아서 사진을 한장 찍어뒀다.

알고 보니 이것은 뉴욕을 대표할 새로운 거대 개발 프로젝트였다. 총 사업비가 약 28조원에 달하는 미국 역사상 가장 비싼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라고 한다. 여기서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조형물이 막 선을 보였다. 베슬(Vessel)이다. 2500개의 계단으로 만들어진 15층짜리 조형물이다. 이 프로젝트를 지휘한 78세의 억만장자는 “파리에 에펠탑이 있다면 뉴욕에는 베슬이 떠오르도록 하겠다”며 기염을 토했다. 위 동영상은 이 2천억원도 넘는 조형물을 어떻게 영국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이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소개한다.


위 CBS모닝쇼 꼭지는 이 허드슨야드 프로젝트에 대해서 더 자세히 소개한다. 여기 만들어지는 원베드룸 아파트는 월 렌트비가 5000불이 될 것이라고 한다. 어쨌든 뉴욕에 가면 꼭 들러봐야 할 명소가 하나 생긴 것 같아서 메모해둔다.

Written by estima7

2019년 3월 18일 , 시간: 11:20 pm

유용한 정보에 게시됨

One Response

Subscribe to comments with RSS.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