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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에서는 광고의 모습이 바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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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이틀간 사용하면서 뉴욕타임즈와 월스트리트저널의 아이패드전용앱을 통해 기사를 읽어보았다. 미국을 대표하는 이 두 신문사는 아이패드 앱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여 마치 신문지면을 재현한 듯한 유저경험을 제공하는 훌륭한 앱을 제공하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무료, 월스트리트저널은 월 4불정도로 꽤 비싼 편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모든 기사가 유료인 것은 아니고 무료 기사도 많다.

이 뉴스앱을 사용해보면서 “종이신문이 사라질 시기가 더 앞당겨졌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아이패드의 등장이 신문사의 윤전기가 멈추는 날을 한 5년은 앞당겼다고 하면 과장일까.

이 신문앱을 살펴보면서 내가 주목한 것 중 하나는 광고. 기존 웹페이지의 광고와 이런 신문앱의 광고가 어떤 차별화가 이뤄질 수 있을까 궁금했다. 또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타임지 등의 광고가 2~3개월분이 입도선매되었다는 뉴스가 나왔으므로 어떤 방식으로 그런 광고가 집행되는지도 궁금했다.다음은 그 캡처페이지들.

뉴욕타임즈 기사중의 돌출 광고. 체이스은행의 광고다. 마치 신문지면위의 돌출광고와 비슷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면을 손가락으로 넘길때마다 2~3면마다 하나씩 전면광고가 나오는 느낌이다. 광고내의 동영상을 클릭하면 전체화면으로 이동하면서 깨끗한 화질로 1분여의 동영상광고가 뜬다.

캐피탈원의 광고. 역시 동영상이 붙어있다.

코카콜라의 전면광고

이것은 타임지에 실린 대한항공의 전면광고. 위의 월스트리트저널의 광고와는 달리 동영상을 터치하면 전체화면으로 이동하지 않고 위 그림내에서 동영상광고를 재생한다.

이런 광고는 이제 시작이다. 광고가 얼마나 노출됐는지, 어떤 지역에서 노출됐는지, 동영상은 얼마나 플레이됐는지 등의 정보가 광고주에게 정확히 리포팅될 수가 있다. 너무 화면이 작아 표현력이 떨어졌던 아이폰 등 휴대폰매체와 달리 아이패드와 같은 타블렛매체는 화면이 크고 고객의 반응을 얻기도 일반데스크톱PC보다 쉽다. 이제 과연 이런 광고가 어떻게 발전해 갈 것인지 주목해야 할 시기다.

Written by estima7

2010년 4월 4일 , 시간: 10:35 오후

모바일웹트랜드, iPad, Webtrends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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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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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패드 구매하셨다고 하신거보니 외국에 계신가부네요.아이패드 너무 갖고 싶네요. ㅠㅜ

    casi5

    2010년 4월 4일 at 10:49 오후

    • 임정욱 라이코스 대표(@estima7)가 대표적이다. 임 대표는 작년 3월 다음커뮤니케이션 자회사인 라이코스 대표 발령을 받고 보스턴으로 건너갔다. 이때부터 고국 사람들과 대화하려고 꾸준히 트위트를 날렸다. 처음에는 “에스티마가 누구야?”란 반응이 많았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테크놀로지 시장을 꿰뚫는 통찰력이 돋보였기 때문이었다. 이제는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선호대상 1순위로 꼽힌다.

      임 대표에게 지난달 귀국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다. 보스턴을 출발하면서 귀국한다는 트위트를 날리자 많은 사람들이 무사히 귀국하길 바란다는 멘션을 날렸고,귀국 후에는 만나자는 요청이 쇄도했다. 그래서 ‘차나 한 잔 하며 이야기하면 어떨까 싶습니다’라고 답했는데 지난 5일 저녁 한남동 다음커뮤니케이션 강의실에 100명 이상이 몰려
      임 대표의 ‘번개강연’을 들었다. —->모 경제지에 난 기사 일부*^^*

      지나가다

      2010년 4월 6일 at 7:27 오전

  2. 태블릿pc의 새로운 출현과 아이패드의 돌풍과 맞물려
    또 하나의 새로운 기법의 광고 스타일이 나오는 거 같네요..

    이제는 일반 지면에서의 움직이는 마법 광고가 현실로
    이루어지는 거 같습니다.^^

    우히우하하

    2010년 4월 4일 at 10:50 오후

  3. 2-3면 마다 전면 광고가 나오는건 조선일보 종이신문의 수익모델을 베낀것 같네요 🙂

    무이

    2010년 4월 5일 at 1:00 오전

  4. 뭐랄까.. 그냥 전자신문 단말기라는 느낌이 딱.. -.-;

    학주니

    2010년 4월 5일 at 3:50 오전

  5. […] 한장 넘기니 그 다음 페이지에 또 있다. 이번에는 뷰익과 월스트리트저널의 공동 광고다. 이 두 회사의 광고는 아이패드판 월스트리트저널에 등장한다고 어제 블로그로 소개한 바 있다. […]

  6. 잡스가 비즈니스 모델을 끊임없이 만들군요~ 저래서 21C는
    창조력이 경쟁력이라는 말이 나오는가 봅니다. 암기위주의
    주입식 대한민국 교육으론 저런 인재는 당분간 나오기 힘들듯 합니다!!

    지나가다

    2010년 4월 6일 at 7:45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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