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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based adverti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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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ew York Times

뉴욕타임즈에서 방금 읽은 기사. Ads That Let You Check In at Your Favorite Billboard 참 아이디어가 괜찮다 싶다.

위는 샌프란시스코일대의 지하철역할을 하는 BART역에 붙여져 있는 빌보드광고다. Earthjustice라는 환경보호단체는 BART역 여러곳에 광고를 붙일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얻게 됐다. 이 단체는 멸종위기에 있는 PIKA라는 동물을 살리자는 광고모금 캠페인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 단체는 단순히 광고를 붙이기 보다 흥미로운 위치기반 광고를 생각해냈다. 광고를 보고 그 자리에서 포스퀘어로 체크인하면 10불씩을 기부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포스퀘어로 누가, 몇시에, 어디서 체크인하는지도 알 수 있고 유저가 남긴 메모로 피드백도 얻을 수 있다. 또 트위터나 페이스북까지 같이 퍼져나갈 수 있다. 익명의 독지가가 체크인수가 쌓인 만큼 최대 5만불까지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결과는 성공. 여러곳에 있는 광고에서 총 5천7백회의 체크인을 이끌어냈다.

정말 재미있는 아이디어아닌가? 광고도 스마트폰과 함께 진화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시빅센터의 역에 있는 광고에서는 1천2백회의 체크인이 일어났다

 

 

Written by estima7

2010년 10월 20일 , 시간: 7:37 pm

3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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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부단체가 SNS를 이용했다는 점이 훈훈하네요.

    on display

    2010년 10월 21일 at 2:36 am

  2. […] Location-based advertising 뉴욕타임즈에서 방금 읽은 기사. Ads That Let You Check In at Your Favorite Billboard 참 아이디어가 […] […]

    Top Posts — WordPress.com

    2010년 10월 21일 at 7:20 pm

  3. 익명의 기부자가 대단해 보이네요 ㅎ

    cheonghwa

    2010년 10월 25일 at 9: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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