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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based adverti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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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ew York Times

뉴욕타임즈에서 방금 읽은 기사. Ads That Let You Check In at Your Favorite Billboard 참 아이디어가 괜찮다 싶다.

위는 샌프란시스코일대의 지하철역할을 하는 BART역에 붙여져 있는 빌보드광고다. Earthjustice라는 환경보호단체는 BART역 여러곳에 광고를 붙일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얻게 됐다. 이 단체는 멸종위기에 있는 PIKA라는 동물을 살리자는 광고모금 캠페인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 단체는 단순히 광고를 붙이기 보다 흥미로운 위치기반 광고를 생각해냈다. 광고를 보고 그 자리에서 포스퀘어로 체크인하면 10불씩을 기부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포스퀘어로 누가, 몇시에, 어디서 체크인하는지도 알 수 있고 유저가 남긴 메모로 피드백도 얻을 수 있다. 또 트위터나 페이스북까지 같이 퍼져나갈 수 있다. 익명의 독지가가 체크인수가 쌓인 만큼 최대 5만불까지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결과는 성공. 여러곳에 있는 광고에서 총 5천7백회의 체크인을 이끌어냈다.

정말 재미있는 아이디어아닌가? 광고도 스마트폰과 함께 진화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시빅센터의 역에 있는 광고에서는 1천2백회의 체크인이 일어났다

 

 

Written by estima7

2010년 10월 20일 at 7:37 오후

Check-in Wars of SNS:체크인 전쟁에 돌입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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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을 먹으러 인근에 있는 중국집에 갔다. 만날 사람을 기다리는 동안 요즘 버릇이 된 Foursquare 체크인을 시도했다.

별 문제없이 Check-in! 요즘은 GPS로 위치연동을 해서 레스토랑DB를 서제스트해주기 때문에 체크인하기가 휠씬 수월해졌다. (물론 거짓으로 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람들이 abuse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시스템인듯)

그런데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Yelp의 아이폰앱도 Check-in을 지원한다는 뉴스가 기억이 나서 한번 실행해봤다.

Nearyby 버튼을 누르니 제일 위에 지금 있는 레스토랑이 떠올라서 선택하니 바로 정보가 나온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아랫부분에 ‘Check In Here’라는 버튼이 나온다는 것. 예전 버전에는 확실히 없던 것이다.

미국의 레스토랑이나 펍 등에서 아이폰으로 Yelp평점을 검색해 보는 유저의 수는 엄청날 것이다.(경험상 Yelp의 평점이 가장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그런데 GPS위치와 장소가 일치하면 (오차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자동으로 Check-in버튼을 보여주는 것 같다. 체크인수를 비약적으로 늘리겠다는 Yelp의 결연한 의지가 보이는 듯 하다. 별 생각없이 “이게 뭐야?”하고 체크인버튼을 눌러보는 유저들도 많을테니까.

체크인하면 바로 보스턴에서의 랭킹을 보여준다. 경쟁심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Foursquare와 시스템이 비슷하다. 포스퀘어 창업자 데니스크라울리가 화를 낼만하다. ㅎㅎ

어쨌든 Yelp가 바라는 바는 명확하다. 이제는 로컬DB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그 특정 업소에 방문한 유저 정보까지 쌓아올리겠다는 것이다. 이 정보가 쌓이면 쌓일수록 더욱더 막강한 입체적인 로컬정보가 될 것임은 자명하다.

만약에 한국이라면 어떨까? 명동의 맛있는 스파게티점에서 점심을 먹은 사람이라면 분명히 식사후에 인근 커피숍이나 찻집을 찾아서 느긋한 시간을 즐길 것이다. 스파게티점에서 체크인하는 순간 인근의 맛있는 찻집정보를 제시한다면? 특별할인 쿠폰을 제시한다면?

만약에 저녁에 대치동의 갈비집에서 동료들과 소주한잔을 기울인다면… 그러면서 이런 SNS를 통해 체크인한다면? 대부분의 직장인은 고기집이 끝나면 2차로 인근 호프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체크인한 유저에게 인근 맥주집이나 바 등을 잘 추천해주면 큰 비즈니스기회가 생길 것이다.

나도 역시 포스퀘어로 체크인하면서 요즘은 습관적으로 Tips버튼을 눌러보는 버릇이 생겼다. 근처에 어떤 정보가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는 것이다.

눌러보니 점심을 먹은 중국집 근처의 업소에 대해 다른 포스퀘어 유저들이 올린 Tip을 공유해준다. 이것을 보고 근처에 Conley’s라는 바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식사를 마치고 운전하면서 나가다 보니 맞은 편에 Conley’s라는 간판이 보인다. “스테이크&치즈샌드위치가 맛있고 맥주 한잔할 수 있는 바“라는 정보가 포스퀘어를 통해 나에게 이미 입력되어 있다.^^

(실제로 이 바의 포스퀘어 페이지를 보니 체크인한 사람은 얼마 안된다)

어쨌든 이런 경험을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있어 앞으로 유저의 ‘위치’정보를 확보하는 ‘체크인 전쟁’이 벌어질 것을 예감할 수 있었다. 이제 곧 페이스북도 어떤 형태로든지 유저의 현재위치를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서 내놓지 않을까 싶다.

점심먹으면서 문득 떠오른 생각을 간단히 공유해봤다.ㅎㅎ

사족 : Yelp, Urbanspoon 등 로컬정보를 제공하는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회사와 집근처의 맛집정보를 쭉~ 훑은 덕분에 웬만한 맛있는 집 정보는 머리속에 다 들어있다. 간혹 여기 계신 분들이 “맛있는 곳 소개해 줄께”라고 이야기해서 “어디인데요?”하고 들어보면 거의 90%는 내가 이미 Yelp를 통해서 찾아낸 곳이더라… 알고 있다. 가봤다고 하면 대개 어떻게 알았냐며 깜짝 놀란다.ㅎㅎ

Written by estima7

2010년 1월 19일 at 6:4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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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square의 새로운 잠재력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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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square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몇번했더니 많은 분들이 제게 친구신청을 하시고 관심을 가지십니다. 한국에서 포스퀘어가 이용가능하게 된 이후 특히 친구신청을 하는 분들이 부쩍늘어서 지금은 150명이상의 친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단지 특정 장소에서 체크인하는 것으로는 웬지 심심하다며 “포스퀘어의 진짜 매력요소가 무엇이냐”라고 트위터를 통해 물어오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데 저라고 사실 그렇게 헤비유저가 아니어서 대답이 좀 군색합니다. 저는 사실 포스퀘어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반했지 개인적으로 그렇게 열심히 쓰는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보스턴의 교외에 살면서 매일 차로 집-사무실-식당(점심) 정도를 오가는 상황에서는 그렇게 체크인할 일이 많지 않습니다. (회사위치가 보스턴시내가 아닙니다)

제가 사내 발표회에서 소개한 이후 우리 직원들중에도 포스퀘어에 맛을 들여 열심히 쓰는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수퍼마켓이나 주유소에서 체크인하는 내가 한심하다”며 포스퀘어 사용을 중단한 친구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포스퀘어는 많은 상점, 레스토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서울이나 뉴욕같은 곳에서 자유분망한 삶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즐겨야 더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우연히 foursquare: The arrival of the location based business “game” 라는 포스팅을 읽으며 포스퀘어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서 눈을 떴습니다. (미국에서도 포스퀘어에 쏠린 관심이 대단합니다) 이 블로그기사는 새로운 위치기반 소셜 비즈니스마케팅플렛홈으로서의 포스퀘어의 가능성에 주목한 것입니다. 다 공감이 가는 내용인데 저는 여기서 특히 4번째 “Capturing local search results“라는 부분을 보고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즉,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의 가능성입니다. 이미 포스퀘어의 POI(Point of interest)장소정보페이지가 구글의 검색결과에서 쭉쭉 위로 올라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특정정보를 검색했을때 구글의 검색결과 첫번째 페이지에 나온다는 것은 미국에서는 대단한 일입니다. 구글에서 상위에 소개되는 것만으로도 아주 가치있는 트래픽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기사에 소개된 샌프란시스코의 21st Amendment Brewery Cafe를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검색결과 클릭

아직 좀 하단에 있기는 하지만 포스퀘어가 첫번째 페이지에 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검색결과를 보시면 로컬검색에 있어서 구글검색의 랭킹시스템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등 로컬정보검색을 하면 첫번째로 레스토랑 자체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두번째는 보통 Yelp페이지가 나옵니다.(Yelp의 파워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이 레스토랑의 트위터계정. 그 다음은 Menupix, Urbanspoon, Citysearch 등 레스토랑 리뷰, 로컬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들의 이 레스토랑 소개페이지가 나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포스퀘어의 이 레스토랑 로컬정보페이지가 나옵니다. 야후트래블 정보보다도 위에 있습니다.

포스퀘어가 등장한지 얼마 안되는 서비스임을 고려하면 이건 대단한 겁니다. (구글의 검색알고리즘은 그 사이트의 신뢰도, 링크지수 등이 올라가면 점점 랭킹이 올라갑니다. 즉 스타트업이라도 좋은 사이트를 만들어서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면 자연스럽게 구글에서도 인정을 받아 랭킹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미국인들은 레스토랑, 서점, 쇼핑몰 등등 어떤 장소정보를 찾을때 대부분 아무 생각없이 구글링을 합니다. 그리고 첫번째 페이지에서 스캐닝을 하면서 정보를 찾습니다. 위치나 전화번호, 주소 등을 확인하려면 구글맵이나 레스토랑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되지만 많은 경우 ‘평판정보’를 원합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리뷰DB를 가지고 있는 Yelp가 맨 위에 있고 가장 많이 선택됩니다. 그 다음으로 신뢰성있는 DB를 가진 순서대로 나열이 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포스퀘어의 정보는 유니크합니다.

그럼 이 21st Amendment Brewery Cafe의 포스퀘어 페이지를 볼까요?

Wow! 자그마치 2천2백번이상 체크인이 있었고 (포스퀘어유저) 방문자수만 1천명가까이 되네요.(이건 페이지뷰와는 다른 실제 사람이 그 장소에 방문한 숫자입니다) 그러니 Mayor 경쟁도 얼마나 치열할지 상상이 갑니다.

이 레스토랑(정확히는 맥주집인 모양)이 대단히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한 명소인 모양인데 이렇게 되면 레스토랑오너로서도 도저히 포스퀘어를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 체크인한 1천명에게 쿠폰만 뿌려도 대단한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Mayor에게는 반드시 특전을 줘야 합니다. 굉장히 그 레스토랑에 로열한 친구일테니까요.

반면 위 레스토랑의 포스퀘어페이지는 다른 로컬정보사이트와 달리 아직 그다지 정보가 많지 않습니다. 그저 레스토랑지도, 주소, 전화번호 그리고 방문했던 포스퀘어유저들이 남긴 팁(이 레스토랑에서 뭘하면 좋다는 정보) 정도가 리스트되어 있을 뿐입니다. 즉, 바꿔말하면 아직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입니다. 포스퀘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 페이지에 더 좋은 콘텐츠들이 무궁무진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유저리뷰, 레스토랑 소개 사진, 비디오 등등 …

앞으로 몇달뒤 미국에서 유명 레스토랑이나 명소정보를 구글링하면 상위권에 포스퀘어페이지가 대거 점거하고 있지 않을까… 불현듯 그런 생각이 들어 적어봤습니다.

최근의 행보를 봐도 API공개, 하버드와 제휴 등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포스퀘어, 잘만하면 모바일SNS업계의 ‘무서운 아이’로 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 참고하시길.

참고: 예전의 포스퀘어 관련 포스팅

땅따먹기 모바일 SNS, Foursquare

계속해서 진화해 나가는 Foursquare

Written by estima7

2010년 1월 19일 at 12:32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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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진화해 나가는 Four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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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있었던 Web 2.0 Expo NY 09에서 Foursquare의 창업자 Dennis Crowley가 또 흥미로운 10분짜리 발표를 한 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제목은 “Turning the Real World into a Game”.

이 어찌보면 가볍고 단순한 위치기반 모바일 SNS가 조금씩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죠. 제가 전에 간단히 소개했던 ‘땅따먹기 SNS, Foursqaure’포스팅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놀란 일이 있습니다. 이제는 서울까지도 지원하는 것 같고 제게도 많은 분들이 친구신청을 해주고 계십니다. (사실 전 그렇게까지 열심히 안쓰는데 ^^)

데니스의 발표를 보면 진정으로 창업자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속사포처럼 짧은 시간에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저런 열정으로 만든 서비스라 많은 관심을 모으고 빠르게 성장해가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도 직원은 겨우 6명이라고 합니다. 뉴욕의 스타트업이고요. 어느 시점이 되면 구글이나 MS, Yahoo같은 대형인터넷기업이 인수에 나서겠죠.

발표에서 몇가지 인상적인 슬라이드를 캡처해봤는데요. 트위터를 통한 이런 유저의 반응에 크게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Foursqaure를 통해 일상생활이 게임같아지고 더 활기차게 변했다는 트윗입니다.

Gym배지 같은 것(헬스클럽에 운동하러갈때마다 포인트를 얻어서 배지를 타내는 것 같음)은 사용자의 운동에 대한 욕구를 크게 자극한다고 하는군요.

Starbucks의 Mayor에 대해서도 이렇게 활발한 쟁탈전이….

Foursquare는 최근 API를 공개했는데요. 이 API를 기반으로 재미있는 서비스들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습니다. LAYER는 포스퀘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AR(증강현실)앱입니다. 아이폰으로 카메라를 돌려보면 포스퀘어 친구들이 방문했던 곳들이 떠오르는듯.

친구를 좀비로?

SocialGreat라는 서비스는 포스퀘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떤 장소의 포스퀘어유저 방문 데이터를 보여줍니다.

웹2.0엑스포가 있던 뉴욕 자비스센터의 포스퀘어유저 시간별 체크인데이터입니다. 재미있네요.

겨우 걸음마단계인 서비스가 벌써 이렇게 재미있는 응용서비스들을 낳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API의 힘이 생각보다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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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3일 at 6:1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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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square 창업자의 Ignite Pres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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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는 Foursquare.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SNS. 게임의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

(어떤 서비스인지 궁금하신 분은 제가 예전에 썼던 포스트 땅따먹기 모바일SNS, Foursquare를 참조하시길)

겨우 3명짜리 회사인데 창업자가 Dodgeball이라는 서비스를 2005년에 Google에 매각하고 구글을 나와서 다시 시작한 벤처라고 한다.(Blogger.com을 구글에 매각하고 6개월쯤 다니다 그만두고 나와서 트위터를 시작한 에반월리암스와 웬지 비슷하다. 부러운 Serial Entrepreneur들)

어떻게 이런 참신한 서비스를 만들었을까 궁금했는데 그 해답을 주는 짧은 프리젠테이션을 발견했다. 역시 Web 2.0 Summit에서 있었던 Ignite시간에 Foursquare의 창업자 Dennis Crowley가 발표한 것이다.

Ignite는 페차쿠차나잇과 비슷한데 20개의 슬라이드를 각기 20초간 설명하는 프리젠테이션이벤트다. 즉, 각 6분 20초.

이 유튜브파일에서 23분7초지점부터 데니스의 프리젠테이션이 시작한다. (왼쪽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그 지점부터 플레이. 너무 말이 빨라서 알아듣기가 힘들다는 문제가 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해하는데는 문제가 없을듯.)

몇가지 흥미로운 슬라이드

Screen shot 2009-11-01 at 5.39.04 PM

친구들과 여행계획을 공유하다가 장소를 기반으로 한 SNS를 만들면 어떨까하는 아이디어가 나왔다는듯.

Screen shot 2009-11-01 at 5.35.34 PM

어떻게 사람들을 많이 참여시킬까 생각하다가 배지를 활용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Screen shot 2009-11-01 at 5.38.27 PM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이같은 배지시스템. Foursquare에 열심히 참여하면 할 수록 여러가지 배지를 모을 수 있게 됨.(전 이제 겨우 2개 모았음)

Screen shot 2009-11-01 at 7.38.15 AM

자신의 가게의 Mayor에게 무료로 드링크를 제공한다고 써붙인 샌프랜시스코 카페업주, 오늘의 Mayor누구라고 매일 써붙이는 뉴욕의 커피점.

Screen shot 2009-11-01 at 7.43.13 AM

랭킹, 참여도에 따라 기부금이 늘어나는 이벤트.

Screen shot 2009-11-01 at 7.43.28 AM

샌프란시스코의 교통수단인 BART와 제휴. 대중교통수단의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서 이런 모바일서비스와 제휴했다는 샌프란시스코시 BART가 참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구체적으로는 역마다 Check-in을 많이하는 등 Foursquare를 통해 BART를 많이 이용하면  Bart배지를 받을 수 있고 이 배지를 보여주면 25불짜리 프로모션티켓을 상품으로 준다고 한다. 기발!

Written by estima7

2009년 11월 1일 at 6:5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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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윌슨의 Foursquare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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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on Square Ventures의 Fred Wilson이 오늘 재미있는 포스트를 남겼다. 그가 투자한 위치기반 SNS인 Foursquare와 관련한 에피소드. 재미있기도 하고 Foursquare의 가능성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해 소개한다. (Fred는 Foursquare의 투자자이다)

I was having breakfast at Pastis with a friend today. The “mayor” of that restaurant, Mark Ghuneim, walks in and goes to the bar to order his morning coffee to go. I said to my friend, “watch this, he’s going to pull out his phone and then look up and and try to locate me in this restaurant”. My friend, who is not on foursquare, says to me “how do you know?” I said “trust me”. Sure enough, Mark starts looking around the restaurant and spots us and comes over and has a ten minute conversation about web music stuff (and foursquare).

나는 오늘 내 친구와 함께 Pastis(뉴욕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그런데 이 레스토랑의 “Mayor”인 Mark Ghuneim이 걸어들어와서 바로 향하더니 모닝커피를 주문하는 모습이 보였다. 난 내 친구에게 장담하기를 “자 봐라. 저 친구가 이제 휴대폰을 꺼내서 본 다음, 이 레스토랑에 있는 날 찾아낼거야”. Foursquare를 사용하지 않는 내 친구는 “그것을 어떻게 알아?”라고 했고 난 “믿어봐”라고 대꾸했다. 역시나, Mark는 레스토랑을 두리번거리기 시작하더니 우리를 찾아내고는 뚜벅뚜벅 걸어왔다. 우리는 10여분동안 웹뮤직과 Foursquare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헤어졌다. (일부발췌)

Foursquare에 대해서 알아야 위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다. 잘 모르시겠는 분은 내가 예전에 썼던 포스팅 땅따먹기모바일 SNS Foursquare를 참조하시길! 거의다 실명으로 57개의 댓글과 88개의 reaction(Twitter mention등)이 남겨져 있는 것도 인상적. 그만큼 이 서비스가 화제라는 의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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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7일 at 7:3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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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따먹기 모바일SNS, Four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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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서비스를 만났다. Foursquare.

예전부터 이야기는 듣고 있었는데…”내가 저 레스토랑의 시장(Mayor)가 됐다”는둥 좀 이해가 안되는 측면이 있었다. 그런데 지난 일요일에 실린 NYT기사 “Face-to-Face Socializing Starts With a Mobile Post”를 읽고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바로 아이폰앱을 깔고 시작했다.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등도 지원한다.

시동화면

시동화면

Mobile Photo Oct 23, 2009 3 46 18 PM

기본적으로 지금 있는 장소에서 Check-in을 하는 것이 핵심. 우리 회사가 등록되어 있길래 선택하고 체크인했더니 서치팀의 크리스가 이미 시장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 장소(레스토랑, 뮤지엄 등등)에서 가장 많이 체크인을 한 사람이 시장이다. 시장자리를 뺏으려면 더 많이 체크인하면 된다. 다만 자기 얼굴사진이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Mobile Photo Oct 23, 2009 3 46 50 PM

근처를 검색하면 인근에 있는 각종 레스토랑이나 코스트코 등의 정보가 나온다. 누가 시장인지 볼 수 있다.

Mobile Photo Oct 23, 2009 3 46 59 PM

각 장소에 대한 간단한 평을 남길 수도 있다. To-do라고 해서 나중에 검색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근처 레스토랑 등에 대한 실시간 정보가 될 수 있다.

Mobile Photo Oct 23, 2009 3 46 42 PM

경쟁심을 유발하는 것이 보스턴내에서의 활동성지수 순위가 매일매일 업데이트된다.

Mobile Photo Oct 23, 2009 3 46 33 PM

난 이걸 테스트하는 당시 37등. 조금 순위를 올려보겠다는 생각이 자연적으로 들기 마련이다.

Mobile Photo Oct 23, 2009 3 47 07 PM

점점 게임을 열심히 하면 레벨업이 되면서 배지를 부여받게 된다. 역시 경쟁심을 유발하는 장치.

Mobile Photo Oct 23, 2009 9 48 26 PM

회사 다같이 영화보러갔다가 생각나서 체크인을 했더니… 재빠른 친구 두명이 먼저 있더라.

Mobile Photo Oct 23, 2009 9 50 59 PM

기본적으로 소셜네트워크의 속성이 있어 친구로 연결된 사람의 최근 행적을 알 수 있다. Shout를 선택하면 트위터 등으로 날릴 수 있다.

Mobile Photo Oct 23, 2009 9 51 10 PM

이 친구는 벌써 배지를 꽤 모았다.

Foursquare는 미국 주요도시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한국에서는 시험해 볼 수 없다.

사실 아주 간단한 컨셉인데 묘한 중독성이 있다. 아주 쉽고. NYT기사에 보면 Mayor가 되려는 생각에 갑자기 한밤중에 어떤 레스토랑으로 나가려는 충동이 일어난다고 한다.

모바일에 있어 위치정보를 믹스한 SNS가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Monetize는 로컬비즈니스와 연계한 프로모션 등을 생각하는 듯 하다. 충분히 가능성있다.

Screen shot 2009-10-23 at 9.55.58 PM

겨우 3명이 아이디어로 창업한 이 회사는 많은 주목을 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다. 겨우 1.35M의 펀딩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3명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빨리 이런 서비스를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Written by estima7

2009년 10월 23일 at 10:02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