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월 22nd, 2009
Lycos 3분기 실적공유세션
내가 라이코스에 온지도 벌써 7개월.
오늘로 3번째 Quarterly Review를 가졌다. 1분기의 절망. 2분기의 살짝 희망 그러나 6월의 실적 악화로 인한 걱정. 새롭게 등장한 리스크에 대한 우려… 그러나 3분기실적은 다시 큰 희망을 가져다줬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짤막하게 라이코스식구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벼락치기로 준비한 10여분짜리 리뷰였지만 처음에 내가 와서 얼마나 불안감을 안고 시작했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지난 몇년간 그리고 1, 2분기 라이코스의 실적. 그리고 크게 개선된 3분기실적. 그래서 이제는 자신감을 갖게 됐고 이런 어려운 시기를 같기 헤쳐낸 라이코스식구들에게 감사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뿌듯한 시간.
그리고 모처럼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다같이 인근 극장에 간다. 내가 선택한 영화는 ‘좀비랜드’.
내가 이야기한 뒤 각 프로덕트매니저가 각각 5분씩 리뷰를 했다.

서치를 담당하는 에드

WebPub의 제임스

게임의 크리스

오퍼레이션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