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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ling의 아이패드용 디지털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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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케이스스터디가 들어있는 마케팅교과서

지난 금요일 WSJ의 Textbooks Up Their Game이란 기사를 읽고 Inkling이란 벤처에서 아이패드를 위한 디지털텍스트북을 내놓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았다.

The four digital titles— McGraw-Hill Cos. best sellers in biology, economics, marketing, psychology—are expected to become available via the iTunes App Store beginning Friday. Prices will start at $2.99 per chapter and $69.99 for entire books, for a limited time. Thereafter, chapters will be $3.99 and books will start at $84.99.

금요일부터 아이패드 앱스토어에 등장한 Inkling앱을 설치하고 등록하면 위 4개의 교과서를 구매할 수 있다. 대개 1백불내외하는 텍스트북을 30%가량 할인된 70불에, 그리고 필요하면 챕터당 나눠서 3~6불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학교과서를 가장 많이 내는 대형출판사중 하나인 McGraw-Hill이 참여했다는 것과 생각보다 전자교과서마켓이 이런 스타트업의 참여로 빠르게 움직인다는데 놀랐다. 그래서 직접 아이패드에 설치하고 몇가지 실행해봤다. (맛보기로 몇개의 챕터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소개비디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생각보다 완성도가 아주 높다. 킨들앱, iBooks앱 등 기존의 전자책앱과는 달리 한 챕터를 위아래로 스크롤해가면서 읽는다는 점이 생각보다 괜찮다. 하일라이트, 노트 등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특히 책속에 들어간 그래픽을 확대해서 크게 볼 수 있는 점, 실제 움직이는 DNA그래픽이나 비디오케이스스터디 등은 디지털교과서로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 대학원다닐때 벽돌처럼 무거운 경제학원론, 마케팅원론 같은 원서를 가방에 넣고 힘겹게 매고 다니던 생각이 난다. 불과 몇년안에 학생들이 무거운 가방에서 해방될지도 모르겠다.  세상의 변화가 참 빠르다.

마케팅교과서 목차

Written by estima7

2010년 8월 23일 , 시간: 9:12 오후

모바일웹트랜드, iPad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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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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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물학책 한 권이 노트북 하나보다 무거운 신기한 현실…

    여운

    2010년 8월 23일 at 9:25 오후

  2. 대학교 다녔을 때 이런것 있으면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하겠어요 ㅋㅋㅋ

    Peter

    2010년 8월 23일 at 9:28 오후

  3. 근데 공부하려고 도서관에 앉았다가 아이패드로 딴 짓 하며 시간 보낼지도 모르겠네요ㅋㅋ 암튼 기술의 진보는 참 빠르군요.

    영혼의빛

    2010년 8월 23일 at 10:19 오후

  4. 황장군의 생각…

    Inkling의 아이패드용 디지털교과서 오우~!!! 좋아….

    yeoni2's me2DAY

    2010년 8월 25일 at 5:05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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