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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모든 것을 기록하는 사람-The Quantified 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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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PBS Newshour에서 흥미롭게 본 자신의 모든 것을 기록하는 사람 이야기. 스마트폰시대의 새로운 인간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 웨어러블기기가 더욱 강력해지고 대중에게 더 많이 보급되면 다들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 6분짜리 뉴스리포트이니 한번 보시길 추천.

뉴욕에 사는 41세의 밥 트로이아는 자신의 수면상태를 기록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침에 일어나면 심장박동수, 혈압, 혈당치, 심지어는 손가락으로 반응능력테스트까지 한다. 그리고 출근하면서 가슴에 모니터를 붙이고 하루종일 심박수, 체온, 스트레스레벨 등을 측정한다. 그가 이렇게 하는 것은 그의 당뇨병 때문이기도 하고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그런 것이다.

Screen Shot 2013-10-01 at 10.30.50 PM

하지만 좀 지독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자신의 하루종일 업무내용과 활동까지도 이런 식으로 세밀하게 분류해 놓는다는 것이다.

Screen Shot 2013-10-01 at 10.31.32 PM그리고 하루중 언제가 가장 자신의 생산성이 높은 시간대인지도 측정한다고 한다.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고 있고 이들을 The quantified self라고 한단다. 자신을 계량화하는 사람들이라고 할까.

나도 사실 2달전부터 Fitbit Flex를 손목에 차고 다니면서 활동량이 많이 늘었다. (참고 포스팅 : 스마트폰으로 운동에 동기부여하기)

특히 위 동영상에 나오는 NYT 데이빗 포그의 이야기처럼 내 데이터를 ‘인식’하는 것 자체가 큰 동기부여가 된다. 그리고 또 하나 흥미로운 것은 내 데이터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므로서 또 한단계높은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이다.

Screen Shot 2013-10-02 at 12.31.54 AM

일례로 의외로 핏빗의 한국유저가 많아서 친구신청을 많이 받았다. 벌써 20명쯤 나와 연결되어 있는데 매일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더 걸으려는 나를 발견한다.^^

참고 포스팅 하나 더 @gemong1 님의 “나를 알아서 기록하라”

Written by estima7

2013년 10월 2일 , 시간: 12:35 오전

3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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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 (저는 이게 보조장비가 아닌) 아이폰에서 모두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관련 앱들을 여러종 사용하고 있는데 의식하고 있지 않을때 기록이 안되는 경우들이 종종 있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Fitbit Flex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번 하셔서 저도 사용해볼까 고민중입니다.

    문군

    2013년 10월 2일 at 12:42 오전

    • 위에 쓰는 것을 깜빡했는데 아이폰5s에는 동작센서가 있어서 상당한 진보가 이뤄질 것 같습니다. http://www.bloter.net/archives/165890

      estima7

      2013년 10월 2일 at 12:44 오전

      • 저도 해당 기사 공유하면서 지문인식과 M7센서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나이키+로 러닝관리를 하고 있어서 빨리 5S를 사용해보고 싶네요. ^^

        문군

        2013년 10월 2일 at 12:4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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