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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on Internet

Archive for 7월 2018

You are very much on time

with 4 comments

youareverymuchontime

New York is 3 hours ahead of California,
but that doesn’t make California slow.
 
뉴욕은 캘리포니아보다 3시간 빠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캘리포니아가 뒤쳐진 것은 아닙니다.
 
Someone graduated at the age of 22,
but waited 5 years before securing a good job.
 
어떤 사람은 22세에 졸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5년을 기다렸습니다.
 
Someone became a CEO at 25,
and died at 50.
 
어떤 사람은 25세에 CEO가 됐습니다.
그리고 50세에 사망했습니다.
 
While another became a CEO at 50,
and lived to 90 years.
 
반면 또 어떤 사람은 50세에 CEO가 됐습니다.
그리고 90세까지 살았습니다.
 
Someone is still single,
while someone else got married.
 
어떤 사람은 아직도 미혼입니다.
반면 다른 어떤 사람은 결혼을 했습니다.
 
Obama retired at 55,
& Trump started at 70.
 
오바마는 55세에 은퇴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는 70세에 시작했습니다.
 
Everyone in this world works based on their time zone.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시간대에서 일합니다.
 
People around you might seem to be ahead of you,
& some might seem to be behind you.
 
당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당신을 앞서가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당신보다 뒤쳐진 것 같기도 합니다.
 
But everyone is running their own race, in their own time.
 
하지만 모두 자기 자신의 경주를, 자기 자신의 시간에 맞춰서 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Do not envy them & do not mock them.
 
그런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도 말고, 놀리지도 맙시다.
 
They are in their time zone, and you are in yours.
 
그들은 자신의 시간대에 있을 뿐이고, 당신도 당신의 시간대에 있는 것 뿐입니다.
 
Life is about waiting for the right moment to act.
 
인생은 행동하기에 적절한 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So, relax.
 
그러니까 긴장을 푸세요.
 
You’re not late.
 
당신은 뒤쳐지지 않았습니다.
 
You’re not early.
 
이르지도 않습니다.
 
You are very much on time.
 
당신은 당신의 시간에 아주 잘 맞춰서 가고 있습니다.
 
***
 
예전에 레딧에서 화제가 되었던 글. 누가 썼는지는 모르지만 무척 마음에 와 닿았다.
 
특히 요즘에는 SNS 덕분에 남들보다 빨리 승진하고 성취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열등감에 빠지기 쉽다. 나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싶어서..
 
인생은 마라톤. 몇년, 5년, 10년 늦는 것 같아도 전체적으로 보면 큰 차이가 나지는 않을거다.
 
나도 조바심이 날 때마다 이 글을 꺼내서 천천히 읽어보려고 블로그에도 기록으로 남긴다.
https://youtu.be/6S9E0MVteEc
이 동영상도 비슷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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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estima7

2018년 7월 7일 at 5:19 오후

짧은 생각 길게 쓰기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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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간단한 스트라이프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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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 Shot 2018-07-05 at 11.17.44 PM

온라인에서 뭔가 구매하려다가 또 짜증이 났다. 카드결제를 선택했는데 일반결제비밀번호가 뭔지 모르겠다. 4자리 숫자 비밀번호인가 했는데 그게 아니다. 할 수 없이 공인인증서방식을 선택했더니 이상한 앱을 깔라고 한다. 그래서 포기.

물론 평소에 쓰는 카드사의 앱카드를 이용하면 되겠지만 그것도 예전에 설정해 두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잘 안되어 못쓰고 있다. 다시 설정하려니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가끔씩 카드결제를 해야 할 때 이런 낭패를 당하곤 한다.

그래서 미국사이트에서 스트라이프 결제로 했을 때 얼마나 간단했는지 다시 기억을 더듬을 겸 시도해 봤다. (스트라이프는 온라인 신용카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실리콘밸리의 유니콘스타트업이다.)

약 2년전에 뭔가 구매를 했던 Humble Bundle이란 사이트에 들어가서 장바구니를 열어봤다. 로그인은 하지 않았다.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기억날리가 만무하다.)

Screen Shot 2018-07-05 at 11.09.58 PM

로그인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체크아웃창에 이메일을 입력하라는 창이 보인다. 그래서 내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아래 Pay with Card를 클릭했다.

Screen Shot 2018-07-05 at 11.10.15 PM

그랬더니 순간적으로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Screen Shot 2018-07-05 at 11.20.23 PM

앗 이게 뭐지 하는 순간 내 폰에 문자가 왔다.

“666-888 is your Stripe verification code to use your payment info with Humble Bundle.”

문자확인이다. 이 번호를 넣으면 바로 결제된다. “이렇게 간단해도 돼?”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즉, 2년전에 내가 스트라이프로 결제했던 것을 저장하고 있다가 내 이메일을 입력받자 바로 내 휴대폰번호로 문자를 보내서 내가 입력하면 바로 결제해주는 것이다. (2년전에 다음부터 이렇게 하겠냐는 체크박스에 동의한 기억이 있다.)

2년사이에 내 전화번호가 바뀌었다면 어떨까 하는 의문도 있지만 아마 다 방책이 있을 것 같다. 이렇게 간단하게 만드는 것이 사실 정말 어려운 것이다. 겉으로는 최대한 간단하게 보이게 하면서 안에서는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 인공지능 등 온갖 첨단 기술을 동원하는 것이다.

Screen Shot 2018-07-06 at 10.17.47 PM

아일랜드출신의 겁없는 형제가 만든 스트라이프가 창업 8년만에 약 10조원 가치의 유니콘스타트업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기술력으로 이런 뛰어난 기능을 가진 결제솔루션을 만들어 주로 슬랙 등 고성장 스타트업들의 선택을 받았기 때문이다. 온라인 결제를 하는 소비자도, 결제기능을 자신의 사이트에 붙여야 하는 온라인머천트도 아주 쉽게 쓸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런 온라인 결제 기능을 탑재한 온라인쇼핑몰과 한국의 뒤쳐지고 복잡한 결제기능을 탑재한 온라인쇼핑몰이 같은 조건에서 고객을 받았을 때 매출을 비교해보면 얼마나 차이가 날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알리페이, 위챗페이 덕분에 중국이 저축경제에서 소비경제로 변화했다는 카이후리의 말은 과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국민들이 돈을 안쓰고 근검절약하며 살도록 일부러 이렇게 어렵게 만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또 해본다.

Written by estima7

2018년 7월 6일 at 10:31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