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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종로타워로 들어간 렌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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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위워크 종로타워로 사무실을 이전한 렌딧에 들러보다. 렌딧은 돈을 빌리고자 하는 개인대출자와 좋은 이율에 투자하고자 하는 개인투자자를 연결해주는 P2P금융스타트업이다. 직원수가 이제 100명에 육박하는데 공유오피스로 오히려 들어간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없는데 널찍하게 들어왔다고 한다.

직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탕비실 공간이다. 커피 제공과 컵 세척 관리까지 위워크에서 맡아서 해준다고 한다.

렌딧 사무실에서 내려다본 종각 사거리다.

종각역과 연결되어 있는 종로타워빌딩은 33층이다. 위워크는 최상층인 33층을 포함해 8개층을 사용한다. 1800석 규모라고 한다. 그중 한층을 렌딧이 이용하고 있다. 레스토랑 탑클라우드가 있었던 33층은 멤버전용라운지로 바꿨는데 전망과 인테리어가 정말 멋지다.

스얼 정다연매니저 촬영.
스얼 정다연매니저 촬영

요즘 공유오피스가 이런 분위기니 요즘 스타트업 직원들이 모두 좋아한다고 한다. 위워크나 패스트파이브, 스파크플러스 등이 요즘 강남 테헤란로를 점령하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처음에는 직원수 10명이하의 작은 회사들만 공유오피스를 이용한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직원수가 수십명에서 백명까지 이르는 큰 회사들도 공유오피스로 들어온다는 것이다. 피플펀드나 메쉬코리아 같은 곳이 그렇다. 급속히 성장하는 회사입장에서 인테리어비용이 안들고, 오피스매니저역할을 공유오피스에서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

선릉 스얼 바로 옆옆에 있는 야놀자빌딩도 지난해 12월 전체가 위워크빌딩으로 탈바꿈했다. 강남역부터 삼성역까지 테헤란로에만 위워크가 8곳쯤 있다.

출처 : 위워크 홈페이지 https://www.wework.com/ko-KR/l/seoul

어쨌든 공유오피스 전성시대다.

렌딧 김성준대표는 2012년 그가 스타일세즈라는 스타트업을 실리콘밸리에서 할 때 처음 만났다. 그는 이후 실리콘밸리, 뉴욕에서 스타일세즈를 하다가 회사를 접고 한국으로 돌아와 렌딧을 창업했다. 이후 알토스벤처스 등 누적으로 240억여원을 투자받은 국내 최대 P2P금융회사의 하나가 됐다.

김성준대표가 2011년경 스탠포드에서 창업프로그램을 밟으면서 느꼈던 내용에 대해서 잘 나와있는 태용님 인터뷰 동영상. 예전에 들었던 내용이 잘 나와있다. 참고하시길.

Written by estima7

2019년 1월 18일 at 10:54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