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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100억원 투자 스타트업이 이제 200개-스얼 스타트업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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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2015년말부터 만들어서 공개하는 스타트업맵의 2020년 2월 버전이 공개됐다. 처음으로 누적 100억원이상 벤처 투자받은 스타트업 기업수가 200개가 됐다.

처음 이 맵을 만들었을 때는 10억이상 투자받은 기업수가 76개 정도였는데 이제는 10억이상 투자받은 기업은 657곳이나 된다. 약 4년4개월사이에 8.6배정도 늘어난 것이다.

이제 10억맵은 너무 촘촘하게 로고가 많이 들어가서 보기가 힘들다. 따로따로 확대해서 봐야한다. 아래 스타트업들의 로고와 이름을 확인해보면 각 분야별로 얼마나 유망한 기업들이 많이 늘어났는지 알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스얼 스타트업맵에 들어온 스타트업중 IPO(상장)이나 M&A(인수, 합병) 등의 엑싯 이벤트가 있을 때는 아래 그래픽으로 이동시킨다. 벌써 꽤 많다.

4조8천억원대 딜인 배달의 민족딜, 2천300억원대 매각인 수아랩딜 등도 이미 포함되어 있다. 위 맵의 변화과정만 봐도 지난 5년간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얼마나 활발해 졌는지 알 수 있다.

스얼이 이처럼 상세한 스타트업 투자맵을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는 것은 담당자인 정인경 매니저의 헌신적인 노력 때문이다. 수많은 투자관련 뉴스를 취합해서 정리한 다음 꼼꼼하게 맵을 매달 업데이트하고 있다. 가끔씩 “혹시 이 회사는 빠져 있지 않냐”고 물어보면 이미 들어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만큼 최대한의 정보를 담기 위해서 노력한다. 정매니저는 대단한 스타트업 박사가 됐다. 정매니저는 심지어 이제는 매달 스타트업 투자유치 소식 그래픽까지 만들어 공개하고 있다.

또 큰 고마움을 느끼는 것은 개발자인 박현우님이다. 스마트스터디 CTO출신인 현우님은 스타트업로고를 하나씩 가져다 붙이는 노가다 작업을 하는 스얼팀을 안쓰럽게 여겨 연락, 스타트업 리스트를 만들면 자동으로 스타트업로고맵이 완성되는 개발작업을 무료 봉사로 해주셨다. 현우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투자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얼의 스타트업맵은 이 링크에서 PDF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Written by estima7

2020년 2월 9일 at 3:08 오후

스타트업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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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에서 유용하게 쓴 앱(2) 바이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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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위챗페이에 이어서 내가 중국여행에서 유용하게 쓴 앱 두번째로 바이두지도를 소개한다.

중국여행에서 구글맵은 이제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 구글이 막혀있지만 그래도 구글맵을 VPN을 통해서 중국에서 쓸 수 있기는 하다. 그런데 중국의 음식점, 호텔, 명소 등을 영어로 검색했을때 잘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호텔이름은 영어이름과 중국어이름이 완전히 딴판이고 현지인들도 영어이름은 깜깜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중국어를 조금 공부해서 중국어입력이 가능해진 다음부터는 바이두맵앱을 애용하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중국에서 다닐 때 내 확실한 길잡이가 됐다. 택시를 탔을때 제대로 길을 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용도,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어떻게 타고 가면 되는지 잘 나와있어서 도움이 된다. 최소한 중국어 지명 입력이 가능하다면 바이두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복잡한 리장의 고성에서 길을 찾아다니는데 큰 도움이 됐다.

관광지마다 공공 화장실도 정확하게 표시되어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석림 같은 관광명소에서는 봐야할 곳 포인트를 알려주는 점도 좋았다.

석림은 이처럼 미로 같은 측면이 있는데…

이렇게 석림내에서 주요 포인트를 알려주고 그곳을 선택하면 더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그리고 그것을 음성으로 읽어준다.

중국어 설명이라 내게는 무리였지만 중국인들에게는 여행가이드역할을 해준다.

AR기능을 이용해서 길안내를 해주는 부분도 있었는데 실제 써먹을 수준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따로 캡처는 하지 않았는데 바이두지도의 차 내비기능도 좋다. 상당히 보기 좋게 잘 안내해준다.

음식점 등을 찾을 때도 관련 정보와 리뷰가 나와있어서 여행자에게 도움이 된다.

네이버맵과 비슷한데 실제로 써보면 데이터가 더 풍부하고 디테일에서 강하다는 생각도 든다. 이런 지도를 광대한 중국대륙에 걸쳐서 구현했다는 점이 대단하다. 그리고 또 흥미롭게도 서울이나 도쿄에서도 바이두맵을 중국어로 사용할 수 있다. 중국인 관광객을 위해서 이렇게 만든 것인가 싶다.

어쨌든 바이두맵을 통해 중국의 앞선 인터넷기술과 지도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기도 하다. 알리바바계열의 가오더(高德)맵도 좋다고 하는데 일단은 익숙한 바이두맵만 쓰고 있다.

Written by estima7

2019년 1월 1일 at 7:31 오후

모바일웹트랜드, 중국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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