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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의 한국인 최종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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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컨퍼런스가 드디어 내일 열린다. 내가 일년중 가장 신경을 쓰는 컨퍼런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픈하면 거의 몇 분만에 마감이 될 만큼 인기도 있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직접 실리콘밸리를 다니면 직접 섭외한 훌륭한 연사분들의 이야기를 한국의 청중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말 바쁜 연사분들을 일찍부터 심하게 괴롭힌다. 강연 주제, 이야기할 내용의 구성 등을 부탁드리고 빨리 초안을 만들어서 행사PM인 신나리팀장과 함께 화상 컨퍼런스콜을 통해 내용을 확인한다.

온디맨드코리아 차영준 대표와 가진 컨콜이다. 20분동안 발표를 듣고 내용을 이렇게 고치면 더 낫지 않을까 하고 피드백을 드린다.

페이스북 주희상님과 가진 컨콜이다. 사실 연사분들은 어떤 분들이 청중으로 오는지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시간을 통해 자세히 알려드린다. 발표 자료도 가급적 전달력이 좋도록 순서를 바꾸거나 중요한 부분은 한글로 고쳐 써주시면 좋겠다는 등의 피드백을 드린다.

내가 외근중일 때도 가능한한 원격으로라도 꼭 연결해서 내용을 확인했다. 스페이셜 이진하님과 컨콜을 할 때는 여의도 IFC몰에서 했다. 이렇게 해서 연사 9명을 다 확인했다.

그리고 행사 전날인 오늘 저녁 9명의 연사 전원을 스얼로 오시게 해서 리허설을 가졌다. 이런 행사를 할 때 보통은 연사들을 모시고 웰컴파티를 하기 마련인데 이렇게 번거롭게 해서 정말 죄송하다… 그래도 이렇게 하면 휠씬 낫다. 첫 발표는 막 내시경 검사를 받고 와서 조금 정신이 몽롱하다고 하시는 스페이셜 이진하 CPO였다.

테슬라 김동욱님. 애플과 테슬라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느낀 본인의 생각을 공유해주셨다. 내일 너무 긴장하시면 안되는데…

아마존에서의 12년 경험을 압축해서 발표한 박정준님.

스포티파이의 백원희님.

페이스북의 주희상님. 시간을 많이 초과하셔서 슬라이드 내용을 많이 줄이셔야 한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스탠포드대 김소형 교수님. 앞부분의 학교소개를 좀 줄이고 정말 흥미로운 부분인 후반부에 집중해주시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드렸다.

애플에서의 경험을 맛깔나게 설명해주신 SKT 김윤상무님. 발표를 정말 잘하신다.

너무 재미있는데 시간 배분을 다시 잘 하셔야 될 것 같은 올거나이즈 이창수대표님. 세 아이가 각각 일본, 한국, 미국에서 태어났다는 얘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으로 시차로 인한 졸음을 참으며 발표해주신 온디맨드코리아 차영준대표.

모두 이렇게 괴롭혀 드린 만큼 내일 기대만큼의 좋은 발표를 해주시길 기대한다. 내일 행사는 네이버TV로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시청을 바랍니다.

Written by estima7

2019년 4월 1일 at 10:31 오후

스얼 에듀테크 프레스데이 21개 스타트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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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얼은 홍보대행사인 도모브로더와 제휴해서 분기별로 프레스데이를 갖는다. 특정분야의 스타트업 홍보담당자들과 다양한 매체의 기자들이 만나서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모임이다. 유망한 스타트업이 보다 많은 언론에 소개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한 행사인데 아주 보람있게 진행하고 있다. 2월20일 저녁에는 에듀테크를 주제로 스타트업을 소개했다. 행사 PM을 맡고 있는 정다연 매니저가 첫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동안 1코노미, 여성창업자, 소셜벤처, 푸드테크, 블록체인 등 정말 다양한 영역을 다뤘다.

오프라인 교육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이동시킨 전통이러닝에서 이제는 모바일기반으로 인공지능을 결합시켜 맞춤형 1대1교육이 가능한 에듀테크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그래서 에듀테크시장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다.

이날은 그래서 국내와 글로벌시장에서 활약하는 에듀테크 시장을 이끄는 21개 스타트업을 소개했다.

도모브러더의 회사소개. 이 다음부터 21개 에듀테크 스타트업의 1분 소개가 빠르게 이어진다.

강사평가 플랫폼 별별선생. 선생님에 대한 리뷰가 27만개나 있는 무서운 플랫폼이다.

대학원생을 위해 교수와 연구실에 대한 평가를 확인할 수 있는 김박사넷이다.

전세계를 돌며 공부하는 혁신대학으로 유명한 미네르바스쿨의 아시아 담당 매니저인 슈카오 모가 와서 소개를 했다.

모르는 문제를 사진으로 찍어 올리면 5초만에 해결해주는 콴다. 하루에 70~80만개의 질문을 해결해 주고 있다고 한다. 회사는 매스프레소.

퀴즈를 테마로 게임화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게임러닝 서비스 퀴집.

매스플랫은 수학선생을 위한 수학문제은행 서비스다. 프리윌린이 제공.

튜터링은 원어민에게 영어와 중국어를 앱을 통해 원할 때 온디맨드로 공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그번 에듀는 인공지능 챗봇을 통해서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을 배울 수 있는 서비스다.

캐치잇플레이는 게임을 통해서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게이미피케이션 회사다.

퀄슨은 슈퍼팬, 리얼클래스, 브릿잉글리쉬 등의 브랜드앱으로 많은이들에게 친숙한 영어학습 스타트업이다.

텔라는 원어민 교사와 음성이 아닌 채팅을 통해서 실시간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텔라톡을 운영하고 있다.

스터디파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온라인으로 목표를 정해놓고 끝까지 공부할 수 있는 성인교육플랫폼이다.

패스트캠퍼스. 요즘 각종 직무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본사를 둔 한국스타트업 에누마. 어린이들이 수학을 쉽게 배울 수 있는 토도수학과 아프리카에서 보급중인 킷킷스쿨을 만들고 있다.

소중 한글. 한글교육 스타트업이 있어서 반가왔다. 인공지능 소리중심 한글 교육앱.

각종 행사를 위한 Q&A플랫폼 심플로우. 교육현장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강의별 질의응답 플랫폼 클라썸. 강의에서 질문과 응답에 최적화되어 있다.

로지브라더스는 초중등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엘리스는 온라인을 통해 소셜하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서비스. 함께 배우는 코딩교실.

코드스테이츠는 12주간 코딩 부트캠프를 운영해 주니어급 프로그래머를 양성.

헬로긱스는 초중고학생들의 코딩교육과 스마트 로봇, 키트를 만드는 회사다. 모듈형 하드웨어 키트인 비트브릭이 주력 제품이다.

이렇게 21개 스타트업의 1분 소개가 끝나고 기자들도 가볍게 인사를 한다. 기자들도 10여명이다.

이후 준비된 피자와 맥주를 나누며 자유롭게 담소한다. 이렇게 해서 후속기사가 계속해서 나오기 시작한다. 우선 플래텀의 기사와 디지털데일리의 기사가 나왔다.

[현장] 21개 에듀테크 스타트업 인덱스 – 플래텀

‘이러닝’은 에듀테크로 진화 중…국내 유망주 누구누구 있나 – 디지털테일리

이 프레스데이 행사를 보면서 나도 정말 많이 배운다. 요즘에는 다양한 영역에 기발하고 흥미롭고 유용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정말 많다. 특히 스마트폰의 성능과 속도가 향상되어 이를 통해 어디서나 공부하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됐다. 또 52시간제의 영향으로 여유시간이 더 생긴 직장인들이 소위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자기 계발에 더욱 신경을 쓰면서 이런 에듀테크스타트업의 성장기회가 꽤 크다고 생각한다. 기억해 두기 위해서 메모.

Written by estima7

2019년 2월 22일 at 11:20 오후

사진으로 보는 스얼 재팬부트캠프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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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한국의 실력있는 스타트업을 일본에 소개하는 재팬부트캠프행사를 3년전부터 매년 갖고 있다. 지난 11월 28일부터 3일간 가진 이 프로그램의 주요 일정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음의 8개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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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인 블록체인 기반의 빠르고 쉬운, 안전하며 저렴한 한국-일본 해외송금 서비스
2. 스캐터랩 당신의 행복한 연애를 돕는, 실용적이고 믿을 수 있는 콘텐츠 <연애의 과학>
3. 시어스랩 재밌고 독특한 비디오를 누구나 쉽게 촬영할 수 있는 셀카 동영상 앱 <롤리캠>
4. 크로키닷컴 여성 쇼핑몰을 한 곳에 모아 개인 취향에 맞는 상품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
5. 쿨잼 허밍만으로 나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쉬운 작곡 앱 <Hum-on>
6. 텐핑 실시간 소문내기를 통해 보상받는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 네트워크
7. 폴라리언트 세계최초 편광현상 기반 3차원 위치/자세 측정 기술 사용 모바일 VR용 모션컨트롤러
8. 플리토 실시간 통합 번역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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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의 첫 방문지는 전 NHN재팬 대표를 역임한 천양현회장의 코코네라는 회사였다. 직원 230명, 포케고로라는 아바타SNS앱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 회사의 기타무라 인사부장과 한희진 디자인실장이 우리 일행을 환대해주셨다.screen-shot-2016-12-04-at-9-53-39-pm

코코네 사무실의 위치가 에비스였기 때문에 끝나고 나서 2km정도를 행군해 다이칸야마의 T-site를 방문했다. 지적자본론으로 유명한 마스다 무네아키의 츠타야 서점이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잠시 전열을 고른뒤 역시 근처 시부야에 있는 글로벌브레인 사무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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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수의 벤처캐피털인 글로벌브레인은 우리 재팬부트캠프일행을 위해서 특별한 나잇피치 행사를 개최해주었다. 글로벌브레인과 교류관계가 있는 대기업과 미디어관계자들을 초청해서 스타트업의 피칭을 듣는 것이다.screen-shot-2016-12-04-at-10-12-27-pm

스타트업얼라이언스를 간단히 소개했다.screen-shot-2016-12-04-at-10-13-00-pm

막 도착해 빠르게 통역과 함께 리허설을 끝낸 플리토 이정수대표의 발표로 시작했다.screen-shot-2016-12-04-at-10-14-12-pm

8팀의 발표가 끝나고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이 시작됐다.screen-shot-2016-12-04-at-10-15-00-pm

글로벌브레인의 CEO 유리모토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2시간동안 뒷편에 서서 모든 스타트업의 발표를 지켜보았다. #놀랐다 지난 3월 사무실을 방문해 인사를 드렸을때 약속한 것이라며 철저히 지켜주셨다. 이날 행사에는 테크크런치재팬, 테크인아시아, 닛케이신문 기자까지 다 참석했다.screen-shot-2016-12-04-at-10-15-20-pm

첫날의 바쁜 행사를 마치고 호텔로 귀환. 시오도메의 빌라폰테뉴호텔. 가성비가 뛰어난 나의 11년 단골호텔.screen-shot-2016-12-04-at-10-15-35-pm

화요일 9시30분부터는 일본시장 진출 세미나. 첫 스타트는 일본의 스타트업전문미디어 더 브리지의 편집장 이케다상부터.screen-shot-2016-12-04-at-10-15-51-pm

두번째는 한화 드림플러스재팬의 금동우 본부장.screen-shot-2016-12-04-at-10-16-19-pm

세번째는 본엔젤스재팬 김범석대표.screen-shot-2016-12-04-at-10-16-29-pmscreen-shot-2016-12-04-at-10-16-59-pm

네번째는 어센드네트워크 박세용대표.screen-shot-2016-12-04-at-10-17-08-pm

다섯번째는 라인 정기현 CBO의 발표.screen-shot-2016-12-04-at-10-17-22-pm

그 다음에는 인근에서 사온 맛있는 도시락을 먹으며 네트워킹.screen-shot-2016-12-04-at-10-17-38-pm

세미나 뒤에는 바로 키오이쵸의 야후재팬 신사옥으로 이동해 야후재팬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피칭을 시작.screen-shot-2016-12-04-at-10-17-59-pmscreen-shot-2016-12-04-at-10-18-41-pm

야후재팬 직원들을 위한 피칭을 갖고 잠시 휴식한 뒤에 7시반부터 일본 IT 업계 한인 X 한국스타트업 밋업이 시작. 1백명이 넘는 분들이 와주셨다. 이런 큰 공간을 제공해준 야후재팬에 감사!screen-shot-2016-12-04-at-10-22-56-pm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 screen-shot-2016-12-04-at-10-22-01-pm

나의 간단한 한국스타트업생태계 업데이트에 이어 네이버 윤영찬부사장의 인사말. 그리고 스타트업대표들의 열정적인 발표, 패널 토론 등이 이어짐.screen-shot-2016-12-04-at-10-23-27-pmscreen-shot-2016-12-04-at-10-24-05-pm

그런 다음 생산적인 네트워킹 시간. 거의 밤 11시까지 이어졌음. 스타트업의 대표들에게는 일본의 한인IT커뮤니티와 연결을 만드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screen-shot-2016-12-04-at-10-23-48-pm

수요일 아침은 마지막으로 일본VC들을 대상으로 한 미니데모데이를 갖는 시간. 사이버에이전트벤처스의 스타트업인큐베이팅 공간인 신주쿠의 스타트업 베이스 캠프에서 행사를 갖다. 한국담당인 에비하라상의 전격적인 도움 덕분.screen-shot-2016-12-04-at-10-28-08-pm

20여명 가까운 일본 투자자들이 왔는데 심사위원으로는 사이버에이전트벤처스 에비하라상, 디지털거라지 다카히로상, DCM의 하라상이 수고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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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언트는 VR포지셔닝디바이스를 직접 데모까지 해서 보여주는 열정.screen-shot-2016-12-04-at-10-28-53-pm

끝나고 시장. 일본진출 Boot상은 시어스랩. 대상이라고 할 수 있는 Camp상은 지그재그.screen-shot-2016-12-04-at-10-29-37-pmscreen-shot-2016-12-04-at-10-29-46-pmscreen-shot-2016-12-04-at-10-29-54-pm

이후 활발한 점심을 겸한 네트워킹시간이 이어졌다.screen-shot-2016-12-04-at-10-30-11-pm

마지막으로 멋진 사진으로 재팬부트캠프를 마감.japanbootcampall4

마지막으로 스얼의 재주꾼 이유진 매니저가 뚝딱뚝딱 만든 재팬부트캠프 소감 동영상. 감사합니다!

Written by estima7

2016년 12월 4일 at 11:21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