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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C 어워드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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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C어워드행사에 처음으로 참석

지난 12월 5일 KVIC 모태펀드가 주최하는 한국VC어워드행사에 처음으로 참석해 보다.

상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처음 참석해서 느낀 아쉬운 점 몇가지를 메모해 두고 싶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VC들이 다 모여서 상을 받는 자리인데요. VC이외에는 온 사람들이 거의 없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시상 내역에 대한 보도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냥 VC업계 분들을 위한 내부 잔치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상은 많았는데 무엇이 최고상인지 알기 어려웠습니다. 문외한인 저에게는 그랬습니다. 이왕 시상을 한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벤처캐피탈리스트와 VC회사를 뽑아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상은 많은데 각 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비업계인도 이해하기 쉽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축하공연, 축사 이후에 바로 시상이 진행되고 이후 식사를 하는 순서였는데요. 이왕이면 올해의 VC트렌드는 무엇인지 돌아볼 수 있는 키노트 강연 같은 것이 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 수상한 VC중에서 투자철학이 무엇이고 어떻게 성공을 거두었는지에 대한 강연 같은 것이 있으면 다같이 많이 배웠을텐데 아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태펀드입장에서도 지난 1년을 돌아보는 리뷰 같은 것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또 중요한 의미가 있는 스타트업들이 회사소개 발표를 해주는 것도 좋았을텐데 싶었습니다. 해외VC들이 매년 하는 애뉴얼미팅처럼 한해의 성과도 듣고 새로운 트렌드도 배울 수 있는 자리였으면 합니다.

VC들이 투자한 스타트업 창업자들도 같이 와서 축하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았을텐데요. 이번에 많은 VC들이 상을 받는데 일등 공헌을 한 블루홀스튜디오 장병규 대표가 안오셔서 아쉬웠고요. 펄어비스, 카버코리아 등도 와계셔서 성공담을 이야기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빅히트만 오셨더라고요.

시상한 VC분들이 모두 대단한 분인 것은 많지만 대중적으로 지명도가 있는 분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존 도어, 마크 앤드리슨, 벤 호로비츠, 빌 걸리 같이 창업자들에게 유명한 VC들이 좀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타트업창업자들이 이 VC나 대표분들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거의 모를 겁니다. 이 분들이 좀 더 활발하게 투자철학을 창업생태계에 설파하시고, 대중적으로도 홍보를 많이 하셔서 일반인들에게도 유명한 VC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 생각이 틀릴 수 있지만 그래도 메모해 두고 싶어서 블로그에 적어 둡니다. 

Written by estima7

2018년 12월 8일 , 시간: 11:50 오후

스타트업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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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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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항상 좋은소식.글들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한규석

    2018년 12월 9일 at 1:22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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